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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영양

식습관 자가진단 체크하기

2020. 8. 1.

영양 상태를 평가하는 검사는 많이 부족한 편이고 혈액검사를 해도 꽤 오랜 시간이 걸리는 편입니다. 따라서 영양 상태를 어느 정도 가늠해 보기 위해서는 식생활을 살펴봐야 합니다. 

 

어떤 영양소가 부족한지 알아보기 위해 자가진단을 준비했습니다. 매일 먹는 식단을 기준으로 판단해 주시길 바랍니다.

 

자가진단은 다음 문항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 설탕이 첨가된 음식을 거의 매일 먹는 편이다.
  • 음식에 소금을 더 첨가해서 먹는다.
  • 커피를 하루에 3잔 이상 마시고 있다.
  • 담배를 하루에 5개비 이상 피우고 있다.
  • 하루에 소주 2잔, 맥주 1000cc, 양주 3잔, 와인 2잔에 해당하는 양의 술을 마시고 있다.
  • 튀긴 음식을 일주일에 3번 이상 섭취하고 있다.
  • 패스트푸드를 일주일에 3번 이상 섭취하고 있다.
  • 식사 중에 채소와 과일을 3분의 1미만으로 먹고 있다.
  • 흰 밀가루로 만든 빵이나 면을 자주 섭취하고 있다.
  • 생선을 일주일에 2번 이하로 섭취하고 있다.

위의 문항에 체크하는 숫자가 많을수록 식습관이 좋지 않습니다. 설탕이나 정제된 탄수화물을 많이 먹게되면 몸은 더 많은 비타민과 미네랄이 필요합니다.

 

술, 담배, 튀긴 음식, 패스트푸드는 활성산소를 많아지게 해 노화가 더 빨리 오게 합니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항산화제가 필요합니다. 

 

좋은 식습관은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먹어주고 생선을 일주일에 2번 이상 먹는 식단에서 비롯됩니다. 만약 영양제 섭취를 고려하고 있다면 먼저 식생활과 생활 습관을 파악한 후 수정한 다음에 부족한 영양소를 채워주는 영양제를 먹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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