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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리필스테이션

2020. 10. 28.

아모레퍼시픽 리필스테이션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화장품 업계도 계속해서 변화를 위해 여러 가지 실험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아모레퍼시픽이 최초로 운영하는 리필 스테이션도 그 중 하나입니다. 리필 스테이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보통 샴푸와 바디워시를 사려면 제품을 통째로 사야 합니다. 내용물만 리필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특히 화장품 업계에서 판매하는 샴푸와 바디워시 아예 제품 내용물만 살 수 있는 것이 없었습니다. 이번에 아모레퍼시픽이 이것을 최초로 시작했습니다.

 

리필 스테이션에서는 샴푸와 바디워시 제품 내용물만 담아갈 수 있습니다. 새로 통쨰로 살 필요 없이 제품 내용물만 g단위로 사면 됩니다. 리필 스테이션이 있는 아모레퍼시픽 매장은 아모레스토어 광교 매장입니다. 담아갈 수 있는 제품의 수는 15개 입니다.

15개 제품의 내용물을 아모레퍼시픽 광교 매장에서 담아갈 수 있고 가격은 g 기준으로 측정됩니다. 리필 스테이션에 가면 코코넛 껍질로 만든 용기가 있는데 리필할 만큼만 담으면 됩니다. 상품마다 가격은 차이가 나지만 새로 사는 것보다는 훨씬 저렴합니다.

 

리필스테이션에서 리필 하는 비용은 새로 일반 용기 제품을 사는 것보다 절반 이상 저렴합니다. 내용물도 오래된 것을 팔지 않습니다. 제조 후 100일 이내 내용물만 판매합니다. 오래된 것을 팔까봐 우려하신 분들은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코코넛껍질 용기는 모두 살균처리해서 고객들에게 제공됩니다. 화장품이 인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안심이 되도록 많은 신경을 쓴 것 같습니다. 게다가 플라스틱도 더 생산하지 않아도 되니 친환경 적인 요소도 많이 들어갔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의 이번 도전이 고객들의 어떤 호응을 이끌어 낼지 궁금합니다. 이상으로 아모레퍼시픽 리필스테이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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